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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력시간 : 2018-05-15 01:37:24 , 최종수정 : 2019-02-22 00:34:04, mybc 기자



남경필"이재명 갑질우려"

이재명"국민도 화낸다"



<MYBC 김푸른센터국장>2012년 공개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을 두고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지사 후보가 후보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비판에 나섰다.



이에 이 후보는 tbs라디오 색다른 시선, 김종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명색이 현직 도지사라면 도전자인 저와 경기도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게 맞는데 행동은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공무와 아무 상관 없는 극히 사적인 얘기를 물고 늘어지니까 좀 당황스럽다고 말했다.


음성파일로 홍준표대표에 이어 남지사까지 이런 행동을 보인 이유에 대해 링에서 정식 게임을 하면 질 것 같으니 흙탕물에 들어간 다음 저보고 들어오라는 것 같다이렇게 하면 국민이 화낸다고 설전을 이어갔다.

  


이 후보는 형님의 이권개입 시도를 막아 갈등이 생기고, 어머니 두들겨 패고, 불 질러 죽인다고 협박하는 상황이라 다툼이 생기지 않겠나. 그걸 몰래 녹음해서 일부만 왜곡해서 발표한 걸 저 같으면 패륜 행위를 한 가족을 야단칠 것 같다면서도 인품이 부족하다 보니 일이 벌어졌고 물론 제가 잘못했다고 사과했다.


이어 좀 이제는 그만하라 말씀드리고 싶다남 후보의 많은 문제가 있지 않겠나.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은 주권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. 도대체 뭐하는 짓입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.


이 후보는 또 음성 파일 유포가 불법이라고 손해배상 판결이 났고, 언론사를 상대로 선관위에서 조치도 있었고, 보도금지 처분도 있었고 대법원에서 다 확정됐다자유한국당이나 남 후보, 홍준표 대표가 법을 정말 우습게 안다.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본인들이 질 것이고 국민이 잘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.

 

이에 앞서 남지사는 대한항공 일가의 갑질 동영상도 사생활의 영역이지만 국민이 보고 듣는다. 도지사로서의 덕목은 훨씬 더 크고 책임감도 크다당연히 알 권리가 먼저 아니겠나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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